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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가씨 인터넷창업 한달만에 성공, '꽃소녀' 김현애 사장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5월 6일★쇼핑몰제작★홈페이지제작★쇼핑몰제작★홈페이지제작★쇼핑몰제작★홈페이지제작★ 대구 아가씨 김현애 사장은 대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자 큰 충격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접고 장녀로써 가정의 미래를 책임져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극장, PC방, 편의점, 은행 영업사원, 통신사 상담사, 동사무소, 증권사, 보드게임방 등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과 함께 포항에 작은 커피전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꿈은 더 멀어져 갔다.
1년 정도 열심히 꾸리다보니 가게가 자리를 잡았고, 마침 동생이 전역을 해 복학하기 전에 가게를 거들겠다고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잡게 된 김현애 사장.
“엄마. 나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집에 안올거야.”
한 번 도전해보지도 않고 그냥 마음 한구석에 접어두면 후일 아쉬움이 클 것 같아, 실패할 각오로 쇼핑몰 창업에 도전했다는 그녀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창업센타 나우앤(www.nowand.com)에 등록하고 고시원을 예약하고 이틀만에 짐을 꾸려서 상경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할 시기라 결심한 1월부터 창업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2월 말에 드디어 매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저 처음에는 사진 작업하고 신상품 올리고 주문 들어오는 대로 정신없이 물건 보내고 했었는데 3월 한달 매출이 3천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제 창업 2달째, 동대문엔 태어나 한 번도 가본적 없던 대구 아가씨가 어느새 거래처가 생기고 거래처 사장님들과 친해지고, 판매가 일어나게 되었으니 예상보다도 훨씬 빨리 대구에 내려갈수 있었다.
"매일 패션트렌드를 알기 위해 시장을 나가다 보니 하루에 몇 시간이나 걸어다니는 데다가, 매출이 늘어나니까 제 덩치만한 사입가방을 짊어지고 다니게 되다보니 저절로 운동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밤에는 사진작업을 하느라 잠도 조금 부족하고, 배송하느라 바빠서 하루에 한 끼 밖에 못먹는 날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요령이 붙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잠도 잘 자고 있다.
앞으로 오픈마켓에서 좀 더 부지런히 노력해서 가을 쯤에는 쇼핑몰을 오픈하는게 목표인 그녀는 접었던 꿈을 항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저는 요즘 초심으로 돌아가기 모드랍니다. 급하게 뛰어오면서 놓치고 스쳐지나간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이제 부모님께 어리광만 부리던 철부지 '꽃소녀'는 한 가족의 가장, '수퍼걸'이 되었다.
사진설명 : 직접 모델을 하고 있는 김현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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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자 51기 김현애 동문께서 3월 중순 성공창업자 과정을 마친 후 졸업생 후기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내내 꿈꿔왔던 일이 손에 잡힐 듯 말듯 머릿 속에서만 맴돌다가 결국 시간이 흐르고 흘렀을 때, 여기는 지방이라서 안되고 나는 직업이 있어서 안되고 이런저런 안되는 핑계들이 하나 둘 쌓여갈 무렵-
아 이제 무언가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 했었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구나.
장사에는 운도 필요한거라면,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바로 그 때에 나우앤을 만난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고정관념이나 생각이 아주 많이 변화되었어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안목도 생긴 것 같구, 현실을 볼 수 있는 제 3의 시각이 생긴 것 같아요. 고기 잡는 법도 배우고- ^-^
이제 노력하는 일만 남았죠?
소수인원이지만 서로 얘기 많이 하면서 힘이되는 우리 51기 앞으로도 다같이 너무너무 화이팅이구요-
앞으로 센터장님 임이사님 장이사님 남팀장님 은영쌤 창만쌤 감사드리구, 모두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괴롭힐 예정이니까 잘 부탁 드려요. 그리고 제 동경대상 티핑선배님도 잘 부탁 드리고 모든 선배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
집이 지방인 관계로 오픈마켓도 들어가기 전에 센트마에 입주하려는 야망(?)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 앞으로 정말 죽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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